| 연세대, GIT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
이영훈 목사는 15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크리스틴 채플에서 열린 GIT(Global Institute of Theology)의 입학식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오직 예수’라는 제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진리를 알 때 가능하다”며 진정한 자유와 진실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할 때 예수님이 내 삶에 걸어 들어오셨음을 간증하며 오직 예수님만이 참 진리이고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신다고 역설했다.
GIT는 한국교회의 세계교회 기여에 대한 교·학 협력 모델이다.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학생들만을 선발해 기독교 지도자로 양성하고 있다. 교회와 기관들이 전액 장학금을 후원하며 연세대에서 기숙사비와 식비를 후원하여 무료로 전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 필리핀 등 10개 국가에서 17명의 학생들이 입학해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GIT는 자문위원 이영훈 목사 등에게 GIT의 발전과 후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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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0. am 10:13 (입력)
정승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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