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바로서는데 기독교가 앞장서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교계 연합기관들이 ‘4.13총선 정책제안을 위한 한국교회 총연합 네트워크(한교총네트워크)’를 결성해 정치권을 향한 정책을 제안했다.
17일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한교총네트워크 기자회견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는 위로는 하나님 사랑이고 밑으로는 나라와 민족사랑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잘되길 바란다. 그래서 4·13 총선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한목소리를 내 기쁘다”면서 “한국교회는 예언자적 사명으로 나라가 바로 서는 데 기독교가 앞장서서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교총네트워크는 이날 4·13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정립, 통일, 문화·교육, 사회, 지역·기후환경 등 5대 분야에서 한국교회의 뜻을 담은 정책제안을 내놓았다. 특히 5대분야중 사회 분야에선 ‘동성애 조장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테러예방을 위한 입국비자 강화’ ‘이슬람 할랄식품 도입 반대’ 등을 제시했다.
이 제안서는 이날부터 주요 정당과 총선 입후보자들에게 전달된다. 한교총네트워크는 다음달 1일까지 답변을 받아 신문에 발표하고 TV간담회, 평가회의 등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