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가 새봄을 맞이해 6일 2016년도 상반기 선교출정식을 개최했다. 주일 1부 예배 후 세계선교센터 정문에서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농어촌선교회장 안평훈 장로와 임회원들이 참석해 선교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찬송을 부르고 선교 출정에 앞서 개척, 미자립교회들을 위해 기도했다.
 안평훈 장로는 선교 구호를 외쳤고 성도들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순복음의 영성을 전국의 개척교회들에 전파하기를 다짐했다.
 출정식 후에는 4개 팀이 천안 임마누엘순복음교회를 비롯해 평택 등 수도권 지역에서 2016년 첫 선교에 나섰다. 농어촌선교회 3월 한달동안 총 16개 미자립교회에 전도 지원에 힘쓰며 선교 일정이 없는 주일에는 교회 주변과 한강 둔치 주변 등에서 신입 회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교회를 지원하고 올해 연말까지 90개 교회 전도 지원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