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 구원의 열매 맺은 1등 대교구 ‘마포2대교구’
교역자-제직-성도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헌신
3040세대 부흥 이끌어 교구 리더로 양육
마포2대교구는 2015년 하반기 전도정착 종합 시상식에서 15개 대교구 가운데 1등을 차지하며 우수대교구로 선정됐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실천하며 영혼 구원에 앞장 서 많은 열매를 거둔 마포2대교구만의 특별한 전도 노하우가 있을까.
‘섬김’ 변화의 시작
마포2대교구장 강병영 목사는 ‘섬김’을 키워드로 꼽았다. 예수님을 닮고자 했던 섬김이 서로에 대한 배려로 나타났고, 이를 바탕으로 대교구 안에 신뢰가 구축됐다. 가장 기초적인 신뢰는 교역자 사이에서 일어났다. 마포2대교구 교역자들은 2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소통에 나섰고 전도 및 교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어려움이 없었다.
교역자간의 신뢰는 교역자와 성도간의 신뢰와 소통으로 이어졌다. 바로 예배를 통해서였다. 특별히 지역예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성령 충만을 간절히 사모하는 성도에게 교역자들의 진심어린 안수기도, 그리고 예배 후 이어진 교제는 성도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성도들에게 직면한 문제를 경청하고 제목기도를 나누며 중보할 때 서로에 대한 유대관계는 강화됐다.
경청의 태도는 성도들의 삶 속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교구 성도들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교구 전체가 한 사람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사랑과 관심은 ‘순복음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왔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대교구 전체 분위기가 달라졌다. 자연히 관계 전도에서도 선한 영향력이 나타나면서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됐다.
교구 특성 살린 다양한 전도활동
1교구(서강)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도기도회 및 부침개 전도를 전개했다. 서민적 먹을거리는 자연스럽게 만남을 유도했고 관계 전도로 이어져 영혼구원의 열매를 가져왔다.
2교구(서교)는 전도를 위해 성도들이 40일 한 끼 금식기도를 진행했다. 금식기도는 영혼구원을 향한 열정 회복의 기회였고, 전도의 불을 일으켰다. 기도와 격려, 아낌없는 지원 등은 새신자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3교구(합정)는 매주 화요일 전도기도회 후 포장 두부를 활용해 전도 대상자들을 찾아갔다. 각 가정에서 사용되는 두부는 전도에 효과적이었다. 나눔을 통해 성도들은 “나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4교구(성산)는 장로전도단 및 기관 전도단을 섭외해 교구 전도대회를 열고 전도에 열심을 다했다. 성도들은 전도단의 활동에 감동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5교구(망원1)는 매주 화요일 전도기도회를 가진 뒤 4개조로 나뉘어 망원동 일대에서 부침개 전도를 실시했다. 또 태신자에게 다가가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관계전도의 열매를 맺었다.
6교구(월드컵)는 관계전도를 통해 폭발적인 부흥을 이뤘다. 전도 종합시상식에서 소교구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개별관계 전도 시 최소 6회 만남, 그때마다 복음 전파와 전도용품 전달이라는 맞춤식 전도전략으로 6교구는 하반기 전도목표 100퍼센트를 달성했다.
7교구(망원2)는 매주 평일 오후 1시 기도처에 모여 작정기도회를 열었다. 태신자를 위한 기도 후 그들을 매일 같이 찾아갔고, 담대히 복음 전파에 나섰다. 그 결과 2015년 하반기 전도 종합시상식에서 소교구 부문 3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8교구(망원3) 성도들은 주말인 토요일, 개인의 쉼을 포기하고 기도처로 모였다. 교회성장선교회 전도단의 도움을 받아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결실을 맺어갔다.
9교구(연남)는 전도열정 회복을 위해 제일 먼저 말씀 중심 운동을 전개했다. 성도들은 당장 결실이 없더라도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 사명임을 깨달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침개 전도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전도의 열매를 자연스럽게 맺어졌다.

3040세대의 ‘아름다운 동행’
마포2대교구는 교구를 이끌 차세대 리더 양육의 일환으로 ‘3040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모임을 기획, 지난해 말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보다 많은 젊은층을 교회 문화로 이끌기 위해 이 모임은 교회 안이 아닌 지역구 카페 또는 문화시설에서 진행 중이다.
서로 교류할 시간이 없던 다른 교구 성도와의 결속력이 강화됐고, 주님을 믿지 않던 이웃이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만나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변화되고 있다.
대교구가 유례없이 3040세대를 위한 모임을 이끌게 된 데에는 숨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강병영 목사는 지구장 임은태 장로를 꼽았다. 임은태 장로는 대교구 일이라면 두 팔 걷어붙이고 교구 제직들을 설득해 후원에 나섰다.
지구장 장로의 열심은 9개 교구 협의회의장 장로들, 총무 권사 등 제직에게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교구 행사라면 마포 2대교구 성도 모두가 적극적으로 임했다.
<마포2대교구 섬기는 사람들>
대교구장 강병영 목사, 지구장 임은태 장로. 교구장(교구순) - 박찬대 목사, 조정희·장혜정 전도사, 강병영·정규태·박웅·자치호·이희원 목사, 양동준 전도사. 교구협의회의장(교구순) - 김천수 여인태 조철희 이종선 김재수 김성동 백동재 신상엽 임은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