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는 5일 CCMM빌딩 비서실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기도받으러 온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 오연지 선수와 이승배 감독을 축복하고 안수 기도했다. 우리나라 여자 복싱 사상 첫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오연지 선수는 23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브라질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오연지 선수는 4년 전부터 태릉선수촌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선수가 되기 위해 늘 기도하며 시합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