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선교상 광명교회, 동대문성전, 마포2·강서대교구 수상

 복음실은 국민일보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5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기도, 김경아 소프라노(전국오페라단연합회 이사)의 찬양 후 조용기 목사가 등단해 성령 충만한 말씀을 전했다.

 출애굽기 15장 22절에서 25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회원들이 되길 강조한 조용기 목사는 “주님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모든 것을 승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꿔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쓴물을 단물이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한다.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이 쓴물이 달아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십자가를 통해 성령이 임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파멸에서 건지시고 복주셨다. 더 좋아질 미래를 기대하고 꿈꾸라. 주님의 은총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보고 항상 기도하고 감사하고 기적을 믿고 나가는 우리가 되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월례회에서는 국민일보 문서선교상 시상식이 진행돼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동대문성전, 마포2대교구, 강서대교구가 수상했다.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인사말씀과 채의숭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수석부회장)의 특별간증 시간도 있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국민비전클럽 회원들은 국민일보의 문서사역을 통해 기독교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