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시 103:1∼5  ◎찬송 : 21장 (통 21장)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얻기 위해 집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것들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병을 치료하시고,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신실한 사랑으로 대해 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시 103:3∼5). 이 시간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해봅시다. 입에서 감사와 찬양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 기도 -
 하나님, 우리는 받은 복을 깨닫지 못하고 불평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늘 기억하게 하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