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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박근혜 대통령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해 달라”



김종덕 문체부 장관,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세계 40여 개국 100여 명의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WEA 세계지도자대회 개막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세계 교회가 통일 한국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인해 안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며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이 순간에도 북한 주민들은 일상화된 기아와 가혹한 인권 탄압으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무모한 도발 행위를 통제하고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교회에 대해서도 “세계 교회로부터 복음의 빛을 전해 받은 한국교회는 이제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성장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실천하고 세계 교회 가운데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지도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6.03.06. am 11:18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