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덕 문체부 장관,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세계 40여 개국 100여 명의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WEA 세계지도자대회 개막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세계 교회가 통일 한국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인해 안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며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이 순간에도 북한 주민들은 일상화된 기아와 가혹한 인권 탄압으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무모한 도발 행위를 통제하고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교회에 대해서도 “세계 교회로부터 복음의 빛을 전해 받은 한국교회는 이제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성장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실천하고 세계 교회 가운데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지도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