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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건강, 해독이 답이다

 성경은 피에 생명이 있다고 말씀한다(레위기 17장 11∼14절, 신명기 12장 23절). 혈액은 온몸에 연결되어 있는 크고 작은 혈관을 통해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60조 개나 되는 모든 세포에 공급한다. 때문에 그 무엇보다도 피가 맑고 건강해야한다. 혈액의 주된 역할은 각종 물질의 운반이며, 폐에서 섭취한 산소나 소화관에서 흡수한 영양소 등을 전신으로 보내고 세포에서 만들어진 탄산가스나 노폐물을 운반해서 폐, 신장, 피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설한다. 또 골격근이나 간과 같이 열 생산이 왕성한 곳에서 다른 부분으로 열을 옮겨 체열(體熱) 분포를 균등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림프와 함께 체내의 면역체계에도 관여하고 있다. 건강한 혈액은 모든 건강의 기초이다. 혈액은 10만㎞의 혈관을 통해 온몸 구석구석을 돌고 있다. 우리 신체 중 혈액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피가 건강하지 못한 것은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에 의해서이다. 독소는 잘못된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환경오염 물질 등으로 인체에 들어오는데 들어온 독소들이 배출이 덜 되면서 축적되어 결국은 혈액을 엉기게 만들고 말초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혈액이 오염되면 먼저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어깨가 결리고, 비염, 치질, 수족 냉증, 변비, 두통, 현기증, 이명, 두근거림, 호흡곤란, 건망증, 만성피로, 고혈압, 당뇨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급기야 관절염, 심장병, 치매, 암 등의 병이 된다. 병의 종류는 다양하나 원인은 알고 보면 독소 한가지이므로 만병일독(萬病一毒)이라 한다. 모든 병의 원인이 독소에 의한 혈류장애가 문제라면 해독하고 청혈(淸血)하는 것이 모든 병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해독을 통하여 일시적인 증상의 치료가 아니라 원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각한 상황에 도달하였다면 적극적인 해독치료를 필요로 하겠지만 아직은 심각하지 않거나, 초기진행중이라면 생활 속에서의 해독으로도 웬만한 것은 해결이 되어간다. 건강한 삶을 위해 해독에 관해 관심을 갖고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 가공식품, 튀긴 음식을 멀리해야한다. 나아가 적극적인 자연식을 통해 건강에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조병준 장로(‘해독이 답이다’저자,순복음전문의료인협회)

 

기사입력 : 2016.03.06. am 11:04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