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성전이 지난달 25일 전도발대식을 열어 성도들이 지역복음화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다짐했다. 지난해 6월 지성전이 된 경인성전은 구로구 궁동에 위치해 있다. 성도들은 이 지역에 순복음의 신앙인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삶의 희망을 알게 해주겠다며 발대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인성전 담임 심두진 목사는 성도들에게 ‘전도자의 복’(마 10:11∼13)을 주제로 설교하며 복음 증인의 삶이 복된 인생이라고 강조했다. 사명자로 결단하는 시간, 성도들은 대표자로 나선 김도화 권사의 선서에 따라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인성전은 이번 전도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 한달동안 ‘다니엘 특별 새벽기도회’ ‘새생명 축제’ 등을 개최해 전도의 불꽃을 태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