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16:6∼7  ◎ 찬송 : 424장 (통 216장)

 평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심령이 평안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사람이 우리의 마음을 무너지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어쩌면 오해로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이룰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보면 “사람의 행위가 야훼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합니다. 여기서 야훼를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야훼를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남’을 말합니다.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는 방법은 각각의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 이전에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 기도 -
 하나님, 주님의 평강을 간구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나는 의로운 행위를 실천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이웃과도 사랑을 나누고 화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