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300여 명 초대, 지역주민 위해 마련

 금천대교구 주최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금천구민 새생명초청 사랑나눔 행복콘서트가 23일 금천구청 내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천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려 새신자 300여 명을 비롯해 인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첫 시작은 지구장 김기수 장로의 개회 선포식에 이어 로뎀나무 워십팀의 공연이 있었다. 대교구장 최재묵 목사의 강사소개 후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장 목사는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의 그토록 바라던 하루다. 언젠가 우리는 천국에 간다. 우리는 이 육신을 사용하며 살면서 행복을 나타내다가 영원한 주님의 천국에 가기 바란다”라며 “천국에 가는 길은 딱 한 길 밖에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다. 오늘 여러분 예수님 믿을 때 진리를 찾아 땅에서도 천국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 후에는 사랑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대교구 내 형편이 어려운 성도 150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정의 지원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