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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초청 퍼스 빅토리 라이프 센터 부흥성회

퍼스 빅토리 라이프 센터는


 호주 서부에 위치한 퍼스는 인구 183만 4000여 명이 생활하는 네 번째 큰 도시다. 퍼스는 위치상 오른쪽으로는 사막, 왼쪽으로는 대서양을 두고 있어 ‘사막과 바다 사이의 도시’ ‘호주 안의 또 다른 호주’로 불리우는 독특한 도시다.  
 빅토리 라이프 센터는 마가렛 코트 목사가 1995년 세운 교회다. 마가렛 코트 목사는 1962년부터 1973년까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던 테니스계의 여왕으로, 은퇴 후에는 목회자로 부름받아 1990년 마가렛 코트 사역 협회를 창립했다.
 협회를 통해 퍼스에서 복음 및 구제 사역에 앞장서 왔던 마가렛 코트 목사는 정계인사인 남편 베리 코트(Barry Court)와 함께 빅토리 라이프 센터를 세웠다. 빅토리 라이프 센터는 현재 35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퍼스 대형교회로, 한인 성도도 60명에 이른다. 또 마가렛 코트 목사의 딸인 마리카 코트(Marika Court)가 목사로 사역을 돕고 있다. 마가렛 코트 목사는 퍼스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고 있으며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성령이 주시는 비전 품을 때 기적 일어난다”
VLC 설립 이래 최다 인원 참석, 관계자들도 깜짝 놀라  
현지인 및 호주 원주민 성령 임재 갈망 ‘꿈과 비전’ 품어

 호주 서부 도시 퍼스의 최대 교회로 성장한 빅토리 라이프 센터(VLC·담임 마가렛 코트 목사)가 23일 조용기 목사를 초청하고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성회는 빅토리 라이프 센터가 개최한 성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석해 교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성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성도들이 입장을 준비했고, 성회 시작과 함께 성도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와 대성전은 물론 임시 성전으로 만든 체육관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넘쳐났다.

 조용기 목사가 빅토리 라이프 센터를 방문한 건 2013년 20개국 기독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린 ‘세계 지도자 컨퍼런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성회는 이 교회 찬양사역자 롭 스캇(Rob Scott) 목사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됐다. 성도들과 함께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며 뜨겁게 찬양한 조용기 목사는 마가렛 코트 목사의 소개로 강단에 섰다. 그리고 성령을 통해 주가 주시는 꿈과 비전을 이야기하며 “절대 긍정 절대 믿음만이 기적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죽을 위기에 있던 나에게 예수님은 희망으로 다가오셨다. 신유를 경험한 내가 세계 최대 교회를 목회하고 세계를 교구삼아 복음을 전파하게 된 건 오직 긍정적인 믿음을 주신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였다. 오늘날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다. 기도하면 반드시 주가 꿈을 열어주실 것이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또 퍼스 최대 교회로 성장한 빅토리 라이프 센터 마가렛 목사와 성도들에게 “여기서 멈추지 말고 부흥에 대한 꿈을 품고 전진해 나가라”며 교회 성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호주 전체 인구의 3%를 차지하는 원주민(에보리진)들은 과거 영국으로부터 이주민이 들어오면서 차별과 억압, 교육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의식을 안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부의 보조로 살아가고 있다. 빅토리 라이프 센터를 비롯해 퍼스 교회들은 원주민에게 꾸준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화합, 연합을 도모하는 한편 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변화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다.

 이번 성회는 빅토리 라이프 센터가 주최하고 DCEM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는 성회를 위해 22일 오전 DCEM 사무총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와 함께 퍼스에 도착했다. 또한 김종복 김영도 허순범 장로 그리고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가 동행해 성회를 위해 중보했다. 
 조용기 목사의 저서 ‘4차원의 영적 세계’를 읽고 교회성장에 대한 꿈을 가졌던 마가렛 코트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가렛 코트 목사는 “다음 세대들이 과거에도 계셨고 오늘과 장래에도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배워가길 기대하며 성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6.02.28. am 10:4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