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대교구 부흥축복성회가 23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이상영 목사의 사회, 김정희 장로의 기도에 이어 대교구장 윤국승 목사는 사무엘상 16장 1절에서 13절을 근거로 ‘나 야훼는 중심을 보느니라’에 대해 설교했다. 윤 목사는 “사무엘이 다윗에게 외모가 아닌 마음의 중심을 보고 기름을 부은 것처럼 성도들도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앙과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용산대교구는 3월 19일 바울성전에서 있을 VIP초청 천국잔치를 앞두고 성도들이 더욱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이번 부흥축복성회를 마련했다. 성도들은 VIP초청 천국잔치에 많은 새신자들이 참석해 은혜받고 변화받는 시간이 되길 간구했다. 또한 5월 22일에 있을 새생명행복축제를 위해서도 힘써 기도했다.
 한편 퇴직을 앞둔 한영나 전도사(3교구)를 위한 특별 중보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용산대교구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오랜 시간 헌신하며 사역해온 한영나 전도사를 축복하며 제2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