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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세계지도자대회 성공 개최 적극 협조”


동성애·이슬람 확산 반대 ‘기독인 1000만명 서명운동’ 동참
제65차 정기총회 5월 16∼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제64차 정기실행위원회가 16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됐다. 실행위원들은 29일부터 시작되는 ‘세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한기총과 함께 총회에서 적극 협조해 대회 준비와 실무에 총력을 기울일 것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5월에 개최되는 교단 최대 행사인 제65차 정기총회의 주제와 일정, 그리고 장소 등을 확정했다. 또 총회 개최 전 치러야 할 지방회 임원 선거에 따른 시행세칙과 지방회 조례를 점검하는 등 제65차 총회를 움직여 나가야 할 정책 등을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이영훈 총회장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절대긍정의 믿음을 설명한 후 “절대 긍정의 믿음은 어떤 문제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면서 “총회원들이 이런 믿음과 기하성의 사명을 가지고 동성애 반대운동, 이슬람 확산 저지 등 대사회적인 현안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예배 후 실행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키 위해 ‘기독인 1000만 명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제65차 기하성 정기총회 주제는 ‘변화와 성장의 해(고후 5:17)’이며 5월 16∼18일에 개최된다. 장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이다. 임원 선출이 치러지지 않는 정기총회에서는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정기총회 후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장소는 한강 고수부지 운동장이며, 우천을 대비해 실내체육관도 섭외키로 했다.

 지방회 임원 선거규정은 작년보다 훨씬 까다로워진다. 제65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한영 목사)는 지방회 임원 선출 자격을 재점검, 임원 선거 규정을 만들었다.
 선거관리위원장 송한영 목사는 “헌법 제72조에 의거해 정기총회 40일 전인 4월 6일까지 정기지방회를 개최해야 한다”며 “각 지방회마다 임원선거 규정을 잘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까다로워진 임원선거 규정 총 12개 항목 중 주목되는 것은 제64차 회기 내 교회와 교역자 상회비가 3개월 이상 연체된 경우에 대의원 자격을 주지 않기로 한 점이다. 지방회 임원 자격도 강화됐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이혼을 하면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또 가정교회 목회나 무임목사 등 상임시무처가 없는 경우도 임원 자격이 제한된다.

 해당 지방회에서 1년 이상 시무한 자에게만 임원 자격이 있으며, 행정구역 조정으로 옮겨진 경우는 예외다. 지방회장은 무흠히 만 15년 이상 시무한 담임목사여야 한다.

 총회는 2월 16일 현재 산하 교회 수 총 3180개, 교역자 수 총 5142명, 성도 수 총 122만342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훈 총회장과 기하성 임원들은 실행위원회에 앞서 기하성 제64차 제8회 임원회의를 새신자환영회실에서 진행했다.

 

기사입력 : 2016.02.28. am 10:18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