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전폭적으로 맡기고 감사하자”

 교역자·직원연합예배가 16일 시온성전에서 개최됐다. 구정 설 이후 드려진 첫 예배인 만큼 참석자들은 재도약의 각오를 다지며 하나님 앞에 기도와 찬양으로 나아갔다.
 이영훈 목사는 시편 37편 3∼7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일생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이다. 사람들은 관계를 중시하는데 자기 유익과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게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훼를 의뢰하라는 말은 주님을 믿고 맡기라는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기쁨이 있다. 주님 앞에 어떤 모습이 되어 있는가, 신앙생활에 빨간 불이 켜져 있지는 않았나 보고 주님 앞에 다 내려놓아야 한다. 주님께 전폭적으로 맡기고 감사하면 책임져 주신다. 2016년은 기뻐하고 감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 후에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교회를 위해, 가정을 위해, 성령님을 의지해 합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