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2월 헌신예배가 17일 바울성전에서 있었다. 김재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찬양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강동지회장 안성윤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솔리스트 김순영 교수(한세대)의 은혜로운 특송이 있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천순복음교회 김명현 목사는 ‘선한목자와 착한 양으로 살아가자’(시 23: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선한목자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목자,  의의 길로 인도하는 목자, 영적권위가 있는 목자, 성령님이 함께하는 목자를 의미하며 착한양은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양, 목자를 따라가는 양, 자기 본분을 지키는 양, 성령충만한 양”으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선한 목자가 되고 착한 양이 되어 주님을 만나는 그 날 칭찬받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선교회장 김선배 장로는 외국인안내실과 안내실 은종호 안수집사에게 각각 우수봉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 장로는 이날 예배에 참석한 실지회를 호명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충성·헌신하는 남선교회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