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함 받은 우리, 절대 감사로 무장해야”
대전 청년들 뜨겁게 기도하며 새 꿈과 비전 품어
14일 대전 둔산제일감리교회 성전 앞부터 아래층 계단까지 청년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이영훈 목사가 인도하는 부흥성회를 위해 일찍부터 많은 청년들이 몰리다보니 자연스레 성전 앞은 긴 줄이 형성된 것이다. 2013년에 열렸던 신년부흥대성회의 뜨거운 은혜를 청년들이 다시 체험하길 바란다는 문상욱 담임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서 꿈과 비전을 새롭게 하길 기대하며 성도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교회에 오면 제가 먼저 은혜를 받는다. 찬양에 감동이 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다”며 “찬양과 기도가 이 교회가 부흥하는 모습에 한 중요한 모습임을 잊지 말고,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이 뜨거운 감격의 은혜에 감사의 찬양이 주님 앞에 올려드리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사 41:8∼9)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라”며 “종은 주인 때문에 존재한다.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 달려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고 나를 종으로 삼으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택함을 받았다. 택함을 받은 자가 할 일은 절대 감사다”라며 “주님을 섬기는 우리의 삶 가운데 부족한 것이 넘치는 감사다. 감사할 때 문제는 해결된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감사하고 감사할 수 없는 관계에서도 감사하고 우리가 주님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잘못된 관계를 바로잡아 주시고 마음에 아픔과 상처를 치료해주시고 하나님 넘치는 은혜로 우리에게 충만하게 채워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에 의지해 절대 감사로 올해를 달려나갈 것을 다짐하며 새 꿈과 비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성회가 끝난 후에도 청년들을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밤이 깊어갈수록 기도의 함성도 깊어만 갔다.
대전=글·정승환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