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꿈을 이룬 아버지입니다” 
순복음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훈련프로그램

 국제신학교육연구원 영성회복훈련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우리 교회 대표적인 가정사역 프로그램인 ‘파더스드림’을 5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파더스드림은 해가 갈수록 그 인기가 높다.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아내의 권유와 협박 때문에”, “아는 형님의 강권으로” 등 5주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며 걱정하던 이들이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에는 벌써 끝나는 것이 아쉽고 아직 배워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강사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 특히 참가자들을 섬기는 봉사자들의 대다수가 이전 기수의 참가자들이고 자신들이 받았던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매 기수에 참가자들이 80여 명인데 봉사자 수만 50여 명으로 이들은 인생의 선배로서 혹은 조언자로서 그리고 같은 아버지의 삶을 살아가는 동역자로서 참가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봉사자들에게 참가자들의 대다수가 낯선 모습에 어색해 하지만 수료직전에는 참가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파더스드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전 기수에 참가했던 성도들은 “아버지로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파더스드림에 와서 보니 아니었다. 파더스드림을 통해 올바른 가장으로서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고백부터 “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부어지도록 내가 먼저 변화되겠다”는 선언까지 변화된 아버지와 남편의 모습에 가족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편 파더스드림은 참가자들뿐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해 가족들이 중보기도할 수 있는 중보기도실과 자녀들을 위한 대기실을 마련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놓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벌써부터 참가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새해 변화된 가정을 꿈꾼다면 아버지들이 먼저 꿈으로 무장해야 된다. 꿈꾸는 아버지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문의 6181-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