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긍정적 문화 확산 기여’ 당부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 제7차 정기총회 및 감사예배가 지난달 28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법인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법인이사회 임원, 후원이사, 자문위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1부 예배 설교자로 나서 ‘인류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요 8:31∼32)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SNS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부정적인 언어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문화 확산에 힘써야 한다.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인류의 희망인 예수 그리스도를 문화를 통해 전달하는 사명감당에 힘써주길 바란다. 특히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꿈 희망 전하는 시민실천연대가 되길 간구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함덕기 목사 등 5명을 신임 법인 이사,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 등 14명 후원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한편 후원회장 이재순 장로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제7차 정기총회에서는 업무 행사 감사 결산 보고, 2016년 법인 사업 계획안 발표가 있었다. 국민희망 실천 연대는 긍정적 문화 확산인 ‘희망 스프레이운동’,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요셉 드리밍 센터’, 문화가 있는 날 일환인 ‘정오의 브런치 콘서트’, 탈북 청소년 문화 장학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