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CBS 교계뉴스서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특집 방송
2월 8일 CGN TV 오전 CGN 투데이서 방영예정

 이영훈 목사는 3일 성전비서실에서 기독교방송 CBS와 인터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과 관련해 한기총이 나아가야할 방향,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 이단문제, 교단들의 복귀 등에 대해 전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이 섬기는 자리가 되야 한다”며 한기총이 세를 과시하거나 권위주의, 교권주의를 지양할 것과 보수적이고 복음주의적인 한국교회들의 연합기관이라는 정체성 아래 사회 약자들과 소외된 계층을 섬기는 일에 앞장 서고 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언자적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월 말 개최예정인 WEA 세계지도자대회 개최와 관련해 이영훈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교회들이 남북 현안을 판문점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북핵 폐기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29일 성전비서실에서 기독교선교방송 CGN TV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서 올 한해 비전과 목표, 명절에 대한 이영훈 목사의 특별한 추억 등이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번 인터뷰는 설 당일인 8일 오전 CGN 투데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