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지난달 25, 26일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가 되자’라는 주제로 2016 제직수련회를 개최했다. 제직들은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 후 수련회에 참석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구별되고 준비된 시간을 드렸다.
 이번 수련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정재명 담임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돼 매일 3명의 부교역자들이 기도, 가정사역, 청년, 다음 세대 등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했다.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다과로 교제한 후, 시작된 2부시간은 정재명 목사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정재명 목사는 제직들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날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고 예배의 성공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제직들은 오직 말씀 위에 세워지는 해,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성도가 될 것을 결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