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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WEA ILF(세계복음연맹 세계지도자대회) 개최

전 세계 129개국 단체 개신교 지도자 참석
2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서 진행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WEA ILF(World Evangelical Alliance International Leadership Forum·세계복음연맹 세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그 취지와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다음달 29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복음 안에서의 동역’이라는 주제 아래 WEA 세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예수님의 지상명령 성취와 긴급한 국제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A ILF는 2월 27∼28일 세계지도자대회사전 회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29일 교계·정계·교육계·재계 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개회식 및 환영만찬이 이어진다. 29일부터 3월 4일까지 분과별 전략회의가 열리며 3월 2일 판문점 견학, 4일 폐회 만찬 및 토의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한 기자들의 질의에 이영훈 목사는 이번 대회가 WEA 사무총장 에프라임 텐데로 감독의 개최 제안으로 성사된 것임을 전하며 “미국복음주의협의회(NAE) 등 각국의 복음주의 교회를 대표하는 단체의 수장들이 한국에 일주일 동안 머물며 세계선교와 교회일치에 대해 논의하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주관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 대다수가 보수적인 복음주의 교회이기 때문에 여러 교단과 연대해 잔치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6.01.17. am 11:09 (편집)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