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절대 긍정의 삶” 강조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9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영훈 목사의 대표기도, 테너 최화진 교수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새해 하나님께서 넘치는 축복을 주실 줄 믿고 기도하라”고 말문을 연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절대 긍정을 가져오는 것은 갈보리 십자가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은 마음속에 절대긍정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십자가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갖고 승리하는 회원들이 되길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이슬람 침투와 한국교회의 대처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그리고 국민일보 홍보 동영상 상영, 신입회원 소개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국민일보를 통한 복음전파 사역을 후원하고 기도하는 국민비전클럽 회원들은 새해 첫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순종하고 꿈과 비전을 가진 리더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국민일보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국민비전클럽의 다음 월례회는 3월 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