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군대 돼 성령과 함께 사명감당
‘말씀과 성령으로 살아가는 예배자’ 양육 다짐

 순복음의 차세대 리더를 양육하는 교회학교 교장 황윤성 목사와 담당 교역자 그리고 교육분과위원장 이영운 장로와 각 부서 부장 및 교사들이 2016년 사역을 앞두고 십자가탑 앞에 모였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회학교 표어 “말씀과 성령으로 심고, 사랑으로 가꾸고, 그리스도의 대사로 자라자”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힘찬 포부를 다짐했다. 

 올해 우리 교회 교회학교 목표는 ‘말씀과 성령으로 자라는 교회학교’ ‘사랑으로 자라는 교회학교’ ‘그리스도의 대사로 자라는 교회학교’다. 교회학교는 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사역으로 순복음의 아이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살아가는 예배자’로 만드는데 올 한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회학교장 황윤성 목사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작은 예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증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도록 교회학교에서는 교회와 가정, 학교를 연계해 말씀의 생활화, 기도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회학교로 많은 아이들을 보내 달라. 교사가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말씀 위에 서서 성령님과 함께 사명감당하는 예배자로 먼저 서 아이들을 믿음의 세계적인 리더들로 양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교회 교회학교의 아이콘은 파워 스쿨이다. 말씀·성령·사랑·예배·기도 파워, 5대 파워(능력)를  키워 영아부에서 아동6부까지는 5대 파워를 소유한 ‘아동 그리스도의 대사’로 양육한다는 생각이다. 또 중·고등부는 5대 파워를 소유한 ‘청소년 그리스도의 대사’로 양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리 교회 교회학교는 태어나서 처음 맞는 영아부를 시작으로 유아·유치부, 아동1부부터 고등3부까지 모두 15개 부서가 있다. 또 강서·벧엘·관악·고강 분교를 두어 지역 아동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큐티스쿨인 예제모, 세계 복음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샘스쿨, 성극반 ‘꿈꾸는 사람’, 학원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전국교육자선교회, 틴스 파워 예배(청소년 금요철야)를 이끄는 ‘홀리 서포터즈’ 등 다양한 부서를 두어 전방위적으로 학생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글 오정선 / 사진 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