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임연심 미션스쿨 장학금 등 쓰일 예정

 우리 교회 권사회 이명옥 권사와 임원들이 지난달 30일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를 방문해 투르카나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사회가 후원한 500만원은 케냐 투르카나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에 재학 중인 아이들의 장학금과 학교 운영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은 약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 규모로 건축돼 투르카나 지역 남자 아이들을 위한 중·고등학교다. 15만평의 대지에 11개동으로 건축된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은 교실과 과학실, 도서실, 다목적홀, 교사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르카나 아이들에게 수준있는 교육 혜택을 제공해 120명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