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시 106:3  ◎찬송 : 449장(통 377장)

 사람들은 ‘착하게 살면 손해 본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오늘날의 세태와 더불어 처세술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적당히 거짓말을 하거나, 아니면 모르는 체하거나, 심지어는 살아남기 위해 함부로 상대방을 짓밟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해 보는 것이 싫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외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의를 지키며 행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세상적인 방법에 따라 살아가지만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시고 이러한 자들에게 참된 축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 기도 -

 진리 되시는 하나님, 날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