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신년 다니엘 기도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들의 기도함성이 2016년 축복의 문을 노크했다. 대학청년국 산하 선교회 소속 청년들은 새해의 소망과 꿈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칠지 모르는 기도의 소리는 우리교회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듯했다.
ACTing 대학청년국은 1일부터 21일까지 21일 간의 다니엘기도회를 대성전에서 개최하고 있다. 수요일과 금요일은 바울븡예루살렘븡가나안성전에서 진행되며 평일엔 오후 7시 30분, 금요일은 오후 8시 40분, 토요일은 오후 5시에 드려지며 주일은 주일예배로 대체된다.
누가복음 4장 18∼19절을 중심으로 ‘성령, 어노인팅(Anointing, 기름부으심)’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대학청년국 신년 다니엘 기도회는 ‘성령님의 찾아오심’, ‘성령충만 받으면 나타나는 현상’, ‘몸된 교회를 위한 성령충만’, ‘영적 침체를 벗어나게 하는 성령충만’이라는 네 개의 소주제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이 기도회를 통해 초창기 열정적이었던 순복음의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 방언으로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땅끝까지 증인되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모든 청년들의 삶 속에 나타나기를 대학청년국의 전회원이 갈망하며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대학청년국장 변성우 목사는 “금번 기도회를 통하여 성령님의 다스리심과 주권이 우리들의 삶 속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성령충만 그리고 성령님과의 친밀한 동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삶이 변화되고 능력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땅 끝까지 힘차게 전진하는 대학청년국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것을 꿈꾸고 있다”라고 전하며 더 많은 청년들의 참석을 격려했다.
더불어 대학청년국의 다음세대를 위한 축복 첫번째 프로젝트 ‘생명 살리기-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모금은 다니엘기도회 뿐만 아니라 6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있을 제10회 The Holy Spirit 및 제29회 청장년금식수련회까지 계속되며, 6개월간 모아진 사랑의 마음은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도하는 청년들이 있는 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미래는 밝다. 탁월한 설교자이며 종교개혁자 중의 한 사람인 존 낙스는 말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2016년 대학청년국의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어두워져가고 완악해져가는 세상보다 강한 기도하는 청년들이 일어나고 대한민국과 모든 나라, 민족들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세대로 전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