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복음 선교방송으로 선한 영향력 발휘하길”

 굿티비(Goodtv) 신임사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달 29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있었다.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취임예배에서 굿티비 공동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1997년 C3TV로 시작한 굿티비는 18년간 방송과 인터넷 매체를 통한 복음선교 사역을 성실히 감당해 왔다”며 “굿티비가 복음 선교방송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더욱 귀하게 쓰임받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굿티비 설립자인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디모데후서 4장 1∼5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방송은 누가 듣는지도 모르고 전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면 그 말씀 안에 능력이 있다. 역사가 일어난다. 지금도 우리는 모르지만 어디선가 방송을 듣고 있다. 복음을 전하는데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진념 전 부총리, 윤영각 회장(파빌리온 그룹), 유동선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조일래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인명진 목사(C3TV공동설립자), 정규상 총장(성균관대학교)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신임 김명전 사장은 “하나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직분을 수행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전 사장은 KBS 프로듀서와 기자를 거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언론비서관, EBS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회계경영컨설팅 국제법인 삼정KPMG 부회장, 삼정투자자문 대표이사, Ernst&Young 한영회계법인 부회장, 성균관대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