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는 23일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풍진 강당에서 열린 풍진협동화 사업장 축복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윤석호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권경환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 43:19∼21)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 많은 나무로 비유하신 이유는 열매를 맺으라는 것과 무한한 성장을 하라는 의미”라며 “풍진화학이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으로 무장해 무한한 성장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믿음은 복을 받는 그릇이다. 지금까지의 어려움은 큰 그릇으로 만들기 위함”이라며 새해에도 사업장에 은혜의 강, 축복의 강이 넘치게 흐를 것이라고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최용우 목사(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 담임)의 축사가 있었다. 풍진화학 대표 김종복 장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고도화사업장이 구원의 방주이자 선교센터로 쓰임받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