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가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장애인 성도 돕기에 나섰다. 23일 권사회장 이명옥 권사는 장애인대교구 지구장 최석태 장로에게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권사회는 3년 전부터 장애인대교구 후원에 나서 이웃과 따뜻한 겨울만들기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신년 구정 때 장애인 1300가정에 나눠 줄 떡국떡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석태 장로는 “기도의 어머니들인 권사회가 장애인들을 배려해주신데 감사를 드린다. 이런 나눔이 권사회를 시작으로 전 기관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옥 권사는 “순복음의 권사님들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