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각자 역할 달라, 주어진 사명 충실”
창립 28주년 기념해 전성도 홍콩 복음화 다짐
홍콩(순)교회 제직임명예배 “머리되신 주 인정하라”
홍콩 복음화를 위해 세워진 홍콩순복음교회가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14일 이영훈 목사를 초청,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드렸다.
홍콩순복음교회 담임 이은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엡 2:20∼22)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제직들에게 사명과 헌신을 당부했다.
교회가 이 땅에 세워진 구원의 방주이자 축복의 통로, 치료의 병원이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위해 우리는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령안에서 하나됨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성도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 다툼이나 분열이 있어서는 안된다. 손과 발의 역할이 다르듯 교회 성도들은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럴 때만이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 성장하고 믿음과 사랑,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 일에 제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서는 백병호 정홍철 조첸(Joe Chan) 안수집사가 장로로 장립됐다. 또 김태훈 집사가 안수집사 직분을, 류현숙 임미정 최원희 집사가 권사로 취임했다. 김성일 최유림 외 31명은 서리집사로 임명됐다.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에는 홍콩순복음교회 성도 뿐 아니라 홍콩 한인교회 성도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태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 교회에서 자신의 직분을 잘 감당해 좋은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홍배 목사(홍콩한국교회협의회장)는 “홍콩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