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12월 헌신예배가 16일 바울성전에서 있었다. 류득춘 장로(제1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철웅 장로(봉사실장)의 대표기도, 복음가수 김성희 집사의 특송에 이어 박의섭 목사(순복음성동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네 손을 내밀라’(막 3:1∼6)는 제목으로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고, 응답받고, 은혜의 하늘문이 열린다. 봉사하면서 시험과 권태가 오면 하나님께 손을 들어 기도하라. 그리하면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힘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땅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며 서로 사랑하고 봉사함에 있어 사랑이 제일임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다.

 남선교회장 김선배 장로는 노승민 장로를 강남지회장으로 임명하고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성도를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도실과 이충훈 안수집사(심방실)에게 각각 단체 및 개인 우수봉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