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는 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에 참석했다. 교단장회의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NCCK 등에도 동참을 부탁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전용재 감독회장(기감), 장종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 채영남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박무용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최부옥 목사(기장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교단장회의는 교육부 인가 신학교가 속한 24개 교단의 직전·현직 총회장과 부총회장, 총무(사무총장)가 참여 속에 진행된다. 교단장회의는 오는 2016년 1월 13일 24개 교단 총회장·총무들과 신년하례예배를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