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옥 국회의원 강사로 초청

 영등포대교구는 지난달 27일 바울성전에서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영등포대교구는 내년 교구의 폭발적인 부흥성장을 목표로 성도들의 전도열정을 고조시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영등포대교구 소속 권사이기도 한 박윤옥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그의 신앙배경과 신앙인으로서 국회에서 활동, 전도의 경험과 사례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구장 백영천 장로의 대표기도와 샬론율동팀의 워십이 있었다. 이어 영등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는 “우리대교구는 자랑할 것이 많다. 교회에 인접해 있고 전도하기 좋다 등이 있는데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는 권사 박윤옥 의원도 그 중 하나다”라며 강사로 초청한 배경과 강사를 소개했다.
 박윤옥 의원은 시편 23편의 말씀을 본문으로 자신이 만난 하나님과 전도에 대해 간증했다. 박 의원은 “시편 23편은 사도신경과 주기도문과 더불어 가장 많이 암송하고 묵상하는 구절”이라고 소개하고 “어려움을 겪은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어려움과 고난 중에도 감사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박 의원은 영등포대교구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해 표어처럼 1년에 한 명씩은 꼭 전도하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