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강사로 초청

 장로회 11월 장로기도회가 지난달 27일 시온성전에서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를 강사로 있었다. 평신도리더인 장로들을 비롯해 우리 교회 제직들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에는 기획부회장 이영수 장로가 사회를, 윤리위원장 조병찬 장로가 대표기도를, 장로찬양단이 특송했다.

 임석순 목사는 ‘피하고 싸우고 할 일’(딤전 6:11∼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언젠가 본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하늘에서 온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할 것이 있다”며 “우리를 미혹케하는 것, 즉 돈을 사랑함을 피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돈은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은 피하라고 했다”고 역설했다. 임 목사는 돈의 속성은 반드시 떠나고 배신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과 돈은 모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장로들과 제직들은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목회사역을 위해, 개인기도제목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