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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월) - 신앙고백

◎ 말씀: 눅 18:35-43  ◎ 찬송: 90장 (통 98장)

 우리가 믿는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명확히 알고 고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은 한 맹인이 올바른 신앙고백을 통해 구원받고 그의 눈을 뜨게 된 사건입니다. 성경에서 맹인이 눈을 뜨는 것는 단순히 육적인 눈만이 아니라, 영의 눈까지 열린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맹인을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은 자라고 생각했습니다(요 9:34). 따라서 눈을 뜨게 해달라는 맹인의 간구는 곧 하나님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것을 철회할 존재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맹인의 요구는 “예수님, 당신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라는 놀라운 신앙고백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이 맹인처럼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바로 알고 올바른 신앙고백을 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
 하나님, 육신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한 사람이 영적인 눈을 떠 위대한 신앙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더 깊이 알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5.11.30. am 11:4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