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성회, 한해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

 111차 장로전도단 전도성회가 15일 인천시 동인천순복음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번 전도단은 장로 35명과 권사 4명 총 39명이 참여해 동인천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13개의 지역팀으로 나뉘어 태신자 방문전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교회 인근 아파트와 상가, 공원 등에서 노방전도를 통해 하룻동안 68명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신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효원 장로는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엡 3:20∼21)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김 장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길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가정과 범사위에 경영을 이룬다”고 말했다. 2부 기도의 시간에는 죄를 회개하고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기도했다. 특히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강대상 앞에 10여 명의 성도가 나와 하나님의 치유가 임하기를 기도했다.
 김학재 장로전도단장은 “금년 마지막 전도성회가 동인천순복음교회에서 열려 많은 결실을 맺게 된 것에 감사한다”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담임 고경희 목사에게 지원금과 전도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