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어머니, 사명자’ 강조

 우리 교회 2015년 제직으로 임명된 신임권사를 환영하는 예배가 22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권사회실에서 열렸다. 권사회 주관으로 열린 예배는 이명옥 권사회장의 사회, 1부회장 윤 례 권사의 기도에 이어 에벤에셀 몸찬양단과 권사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신임권사들을 환영하며 “권사님들은 기도의 어머니들이다. 교회 안에 기도 많이 하는 권사님들이 계시면 그 교회는 환난 풍파 속에서도 굳건해질 수 있다”며 기도의 힘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기도의 능력’(빌 4:6∼7)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 긍정 절대 믿음을 고백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또 교회에 대해서 좋은 말을 하고 기도의 사명자로 평생 섬기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신임권사 328명이 참석했고,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제직봉사분과위원회 장로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또 우리 교회 권사인 박윤옥 국회의원이 참석해 신임권사들을 환영했다.
 이명옥 권사회장은 “순복음의 권사들은 기도의 어머니들로 최선을 다해 기도하겠다. 또 우리 교회 9800여 명 권사님들을 위해서도 권사회에서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