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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 개최

18억원 상당의 선물박스 소외 이웃에게 전달

 NGO 굿피플이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우리 교회와 굿피플,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날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상자를 만드는 손길들로 풍성히 채워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 회장 진중섭 장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진남 장로회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사랑 나눔 섬김이다.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 때 그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해마다 우리가 박싱데이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려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선물박스에 고추장, 햇반, 설탕, 양말 등 총 23가지의 생필품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이날 만든 선물박스는 총 1만 8000개로 18억 상당에 이르며 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서울시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박싱데이란 중세사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 곡물, 연장 등과 같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굿피플이 지난 201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에는 굿피플 홍보대사인 개그맨 문천식과 박윤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을 열었다.

 

기사입력 : 2015.11.29. am 11:39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