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은 1621년 미국에서부터 시작
청교도들 첫 수확 하나님께 드리고, 인디언과 나눠 먹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을 지키는 모든 나라의 근본 목적은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데 있다.
미국은 1621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신대륙에서의 첫 수확을 얻게 된 청교도들이 추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실질적으로 신대륙 생활에 도움을 준 이웃 인디언들을 초대해 추수한 곡물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워했던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러한 풍습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서 미국 사람들은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새 곡물로 만든 음식과 추수감사절에 관련된 음식을 가족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 먹는다. 또한 추수감사절에 가장 널리 알려진 풍습으로 칠면조 고기를 먹는 것이 있다. 이러한 풍습은 첫 추수감사절 때 새 사냥을 갔던 사람이 칠면조를 잡아와 먹기 시작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일부 지방에서는 이날 식탁에 5개의 옥수수를 올려놓는데, 이는 청교도들이 식량난으로 고생할 때 한 사람의 하루 식량으로 배당되었던 옥수수 5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각 가정의 부모는 첫 추수감사절이 지켜지기까지 고생했던 그들 선조들의 수고를 설명해 주며 자녀들과 함께 그 옥수수를 먹는다.
한해를 돌아보고 감사의 시간을 보내는 추수감사절.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선교지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감사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