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이영훈 목사 강사로 11일 구덕실내체육관서 열려
부산복음화운동 전진대회 및 국민대화합 기도대성회가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11일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와 초교파 국민대화합기도운동본부가 함께 주최한 이번 성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기독교단체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한 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산 복음화를 위해, 국민대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성회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는 ‘복음의 증인’(행 1:4∼8)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이 땅에 처음 복음이 전해진 부산에서 다시한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부산을 복음화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복음화하는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며 성회 참석자들을 독려하고 부산복음화를 위해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말씀을 듣고 기적의 현장들을 목격하며 귀한 사명을 감당했지만 예수님이 로마 군인에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리실 때 예수님을 따르던 수만 명의 사람과 제자들이 다 도망을 갔다”며 성령 충만 이전의 제자들과 성령 충만을 받은 후의 제자들의 모습이 달랐음을 강조했다. 또 “후에 120명의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복음으로 뒤덮었듯이 여러분이 오늘 성령충만해 복음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케 된다면 부산을 복음으로 뒤덮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성회에 참석한 부산 내 기독교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성령충만을 위해 주여 삼창을 외치며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이건재 목사(부산작은교회 희망연합 대표), 안신이 장로(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이태근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이상택 목사(진행위원장), 신승달 목사(동원국장)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산복음화를 위해, 국민대화합을 위해, 가족구원과 수험생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앞서 열린 부산복음화운동본부 기념식에서는 부산 교계 대표들의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됐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축사도 있었다.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은 애국가를 제창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다함께 외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의 1년 발자취 영상을 통해 영혼구원운동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성회 대회장이자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 담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저조한 부산경남의 작은 복음의 씨앗이 되기 위해 마음과 뜻을 다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도와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