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감사는 기적을 가져온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예은순복음교회 창립10주년 감사 및 제직임명예배가 1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드려졌다.
 2005년 창립한 예은순복음교회는 사회복지법인 예닮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을 섬기며 장애인들의 제과제빵, 바리스타과정 등 직업훈련센터 건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한 해외선교지와 국내 미자립교회, 선교단체 등을 후원하고 섬기는 등 담임 김종호 목사를 중심으로 사도행전에 기록된 안디옥교회를 롤모델로 꾸준히 부흥성장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기쁨과 감사’(시 50:23)라는 제목으로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전하며 “어떠한 절망과 고난 중에도 감사한 청교도인들 때문에 미국이 지금처럼 복 받아 강대국이 됐다”며 “우리 일생 중에 늘 감사해야 한다. 감사할 때 은혜가 임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감사는 기적을 불러오고 문제해결을 가져온다”고 역설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 사회에 감사가 너무나 부족하다. 감사는 우리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고 기적을 가져온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에서 김종호 목사의 인도로 취임서약식이 진행됐다. 김 목사는 이경분, 라점임, 류영숙, 안기희, 이성숙 집사가 권사가 됐음을 공포하고 취임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송용식, 노연하 성도에게 서리집사가 됐음을 공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길학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담임)는 권면을, 안덕수 전 국회의원은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