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년 전 세워져 제주도 복음화 위해 주력
지난해 성전 구입해 더 큰 부흥 꿈꿔
성도들 섬기고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교회
제주도는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5% 미만으로 가장 낮은 지역이다. 교회에 대한 배타성이 크고, 강한 불교의 영향과 제사, 신당문화가 보편적인 사고로 자리 잡고 있어 복음을 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제주도에 복음이 전파된 지 10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선교지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제주도 서귀포 땅에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는 1977년 최자실 목사가 서귀포 방문 후 성전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해 이광정 전도사를 파송해서 세워진 제주도 1호 순복음교회이다. 서귀포교회는 지난 38년 동안 복음전파의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게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차진호 담임목사는 2013년 9월 11일 서귀포교회를 맡게 되면서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을 바탕으로 성도들과 화합하며 가족같이 교제하고 섬기는 행복목회를 펼치고 있다. 교회에서 뛰어노는 교회학교 아이들, 담임목사와 함께 탁구치고 운동하는 중·고등부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교회에 활력을 더해준다.
또한 지역사회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한 달에 한 번씩 사랑의 쌀 나눠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매주 토요일에는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들과 지체 장애우들에게 목욕봉사도 하고 있다. 매주 여선교회를 중심으로 서귀포 신시가지와 5일 장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전도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교회가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있었다. 차진호 목사는 “성전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던 중 2013년 10월 담임목사 취임예배에 오신 이영훈 목사님이 주차장이 없어서 성도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2014년 3월 120평 주차장을 구입해 주셨다”며 주차 문제가 해결된 것이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그 이후 주차장에는 성도들의 차로 가득 차게 되었고 교회가 부흥하며 계속적인 성장을 하게 됐다. 2년 전 40명이었던 출석인원은 현재 성인 70명, 교회학교 30명 총 100명으로 성장했다.
성도들이 계속 늘어나게 되면서 새로운 교회부지와 주차장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기존교회에서 8㎞ 떨어진 서귀포 신시가지에 강정해군기지건설과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 이전을 위해 전성도가 기도하기 시작했다.

2014년 11월 28일 자동차매매단지로 사용 중인 약 4000㎡(1200평) 부지와 3층 건물(총 1487㎡)을 하나님의 은혜로 구입했다. 현재 전 성도들이 성전건축을 위해 건축헌금을 모으고 있으며 임차인들이 나가는 10월 이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교회는 ‘오늘은 제주를, 내일은 한국을, 모레는 세계를’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희망이 좌절된 이 시대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등불이 되겠다는 각오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 영적 불모지였던 서귀포 땅에 38년 전 세워진 서귀포교회는 이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순복음의 4차원의 영성과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통해 제주도를 거룩한 도시로 변화시켜나가는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순복음서귀포교회 가는 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101번길 35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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