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꿈과 희망 이 땅에 임했다
이 시대의 절박한 문제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10만명의 뜨거운 기도열기, 사랑나눔으로 이어져
‘2015 세계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꿈과 희망이 세상에 가득하길 염원하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 함성이 하늘을 향해 올려졌다.
16일 성회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10만 성도가 운집해 기도 열기로 가득 찼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이 땅에 전쟁이 아닌 평화의 시대가 복음으로 열리기를 눈물로 간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힘찬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오후 3시까지 장장 6시간 여 동안 기도릴레이가 펼쳐졌다. 이날 자리에는 세계교회성장대회(CGI)에 참석한 해외 교회 지도자들도 기도 행진에 동참했다.
입장식과 준비위원장 전용선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열린 제1부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안정을 구하는 시간이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빌 4:6∼7)란 제목의 개회 설교로 은혜로운 성회의 포문을 열었다. 기도는 환난의 문과 고통의 문, 질병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라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염려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세상에 염려와 근심 걱정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는 오직 예수 안에서 참된 행복과 기쁨을 찾을 수 있다”라고 당부하며 “염려 근심 걱정의 감옥에 갇혀 있지 말고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예수님만 믿고 따르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 축사를 전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새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염원했다. 이어 란짓 아브라함(인도), 헤롤드 까바렐로스(과테말라), 유키오 후나츠(일본) 목사의 설교가 선포됐다. 말씀 선포 직후 세계평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제목기도와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또한 세계 각 나라의 기독교 리더인 밥 로저스, 리처드 로버츠, 제임스 마로코,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의 인도로 7가지 선포의 기도, 개인과 나라를 위한 축복, 신유, 성령의 권능과 인도하심, 남북 통일과 번영, 세계교회의 성장과 부흥 등 이 시대의 절박한 상황을 특별기도로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어진 2부 순서로는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 장으로 마련돼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리 이웃들이 고통과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선한 사역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구호단체 및 기관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가 작은 예수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통성으로 기도했다. 정갑영 총장(연세대), 한헌수 총장(숭실대), 황수원 목사(한장총 대표회장)는 희망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소망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희망나눔 행사에서는 이영훈 목사의 서약서 전달식과 난치병 어린이·저소득층 난임부부·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 전달이 있었다. (재)한국방문위원회와 K스마일 캠페인 협약식도 있었다.
3부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으로서 성회 주강사인 조용기 목사가 ‘하늘을 쳐다보라’(창 15:1∼7)를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아브라함이 10년동안 기도해도 아들을 얻지 못한 것은 마음에 꿈 없이 기도했기 때문이다. 우리 신앙세계에는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가 마음속에 꿈과 환상을 품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땅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낙심치 말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며 “바라보라. 믿으라. 입술로 고백하라. 이 세가지만 하더라도 하나님이 여러분 가운데 놀라운 창조의 역사를 이뤄주신다”라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메시지 선포 후에는 말씀을 붙잡고 경기 활성화,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 희망나눔을 통한 상생과 화합, 복음전파와 세계선교사역, 대한민국의 부흥발전과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제목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기도대성회를 축하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축사를 보내와 김상률 청와대교육문화수석이 대독했다. 또한 김무성 의원(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재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박강섭 청와대 관광 진흥 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종무실장이 성회에 참석했다.
기도대성회 현장은 우리교회 홈페이지(FGTV)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또 CTS기독교TV를 통해 생중계 되어 전세계 성도들에게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