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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기독장병구국성회 오산리기도원서 개최

이영훈 목사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라”
1만 5000여 기독장병 나라와 민족 위해 합심기도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란 표어아래 군복음화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제25회 기독장병구국성회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기도원은 마치 가을 산의 단풍처럼 부대별 혹은 병과별 형형색색의 기독장병들로 가득했다. 성회 1시간 전부터 대성전을 가득 메운 기독장병들의 기도와 찬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이전과는 달리 다소 늦게 개최되었지만 최근 국방을 위협하는 주변국들의 상황과 북한의 도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절실했기에 ‘강하고 담대하라’(신 31:7)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기독장병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번 성회에는 한국군종목사단, 한국기독군인연합회, 군선교교역자, 기독장병, 군인가족, 해외MCF, 군선교단체, 군목후보생, 각 군 사관학교 생도 등 많은 150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악대의 연주 속에 시작된 이번 성회에서 김용우 안수집사(육군중장)의 대표기도와 국군기독부인회의 특송에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믿음의 위대한 전진’(수 1: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기독장병들이 영적으로 재충전 받고 돌아가 각 분야에서 변화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며 성회 참석한 기독장병들을 축복하고 “믿음은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다. 큰 꿈을 꾸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예비된 가나안 땅 즉 하나님의 축복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기독장병들은 이영훈 목사의 메시지를 붙들고 믿음의 전진을 할 것을 다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북한 동포들을 위해’, ‘군복음화를 위해’, ‘연무대교회 건립을 위해’, ‘이번 성회를 통해 변화되기 위해’ 합심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김태식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의 대회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대의 헌금송, 애국가 제창이 있었다.
  3일동안 진행된 이번 성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장경동 목사, 홍성욱 목사, 곽선희 목사, 손현보 목사, 김정석 목사 등이 강한 메시지로 군인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를 주고 담대하게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더불어 십자가군병으로서 군을 복음화하고 본을 보이는 자세를 갖길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5.10.11. am 10:58 (입력)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