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레 11:45  ◎찬송 : 19장(통 44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거룩’은 ‘구별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은 죄악 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흰 옷을 입고 더럽혀지지 않기를 원한다면 더러운 곳에 가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성도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며 죄와 유혹이 난무한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기도 -
 거룩하신 하나님,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