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는 지난달 20일 성경대학 개강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강영미 부목사가 사회를, 전순태 장로회장이 대표기도를 했고, 김유민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는 자화상’(요 3:16∼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을 기준삼아 상상케 하셨다.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려지는 상상력,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가?”라고 성경대학에 입학한 수강생에게 도전을 주며 예수님을 닮기 위해 열심히 말씀을 알아갈 것을 권면했다.
 또한 성경대학 개강예배에 이어 1강 하나님의 존재와 이름, 하나님의 계시 강의에서 “인간은 영이 회복되어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존재”임을 일깨웠다.
 안산교회 2015 성경대학 교육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실한 출석과 졸업고사를 통과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12월 11일 졸업식을 할 예정이다.
 성경대학에 등록한 39명의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경대학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 알아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