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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일독(萬病一毒)

 모든 병은 원인치료가 중요합니다. 병의 원인을 말해주는 한방용어중 만병일독이란 말이 있습니다. 모든 병이 하나의 원리에서 시작된다는 것으로 병은 만가지 종류가 있으나 그 모든 병의 원인은 오직 한가지 독소라는 것입니다. 음식, 스트레스, 과로 등에 의해 체내에 유입되어진 독소는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이 잘 되어져야 합니다. 독소의 유입통로가 음식, 스트레스, 과로 등이라면 독소의 배출은 인체의 모든 구멍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즉, 입과 코를 통해 호흡으로, 땀구멍을 통해 땀으로, 대소변 통로를 통해 대소변으로 독소의 배출이 이뤄집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체를 독소가 유입되는 것만큼 배출이 잘되도록 배출통로를 잘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들어오는 독소만큼 독소가 잘나가면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허나 현대인은 첨가물이 많은 음식, 과식하는 습관들, 생활 속에서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등에 의해 독소의 유입은 많은데 독소의 배출이 잘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문제가 됩니다. 육체적 활동이 많지 않은 현대인은 땀도 흘리지 않고, 호흡도 잔잔하여 독소의 배출통로인 땀구멍과 호흡으로는 독소가 나가지 못하는 데다가, 더욱이 잘못된 식생활로 장기능이 저하되면서 대소변도 원활치 못한 경우가 많아져 독소 배출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 자주 놓이게 됩니다. 이렇게 독소가 잘 나가지 못한 채, 체내에 축적되면 쌓인 독이 피를 엉기게 만들어 혈전이 만들어지고 말초모세혈관의 순환이 원활치 못합니다. 가볍게는 소화불량 및 두통, 비만,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이 발현되고 심각하게는 치매, 중풍, 암 등 많은 병의 원인이 됩니다. 즉 들어오는 독소가 나가는 독소보다 많아서 각종 병증이 생깁니다. 체내에 쌓여서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독소를 인체 밖으로 빼주고, 정화시켜주는 것을 해독이라고 합니다. 독소의 축적이 심각하여 각종 질병이 급격히 늘어나는 현대인은 해독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습니다. 독소의 체내 축적이 심각한 정도여서 당뇨, 고혈압, 치매,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암 등으로 발전한 경우라면 본격적인 해독치료를 해야 하겠지만 해독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짐으로써, 어느 정도의 증상과 질병은 스스로 치유하며 예방할 수 있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조병준 장로(‘해독이 답이다’저자, 순복음전문의료인협회)

 

기사입력 : 2015.10.04. am 10:3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