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 꿈과 비전 가지면 승리하죠”

하나님 의지하며 고아에서 대학 총장으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전하는 사이버 전문가
선린대학교 주대준 총장(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을 보면 ‘꿈’과 ‘비전’이라는 두 단어가 떠오른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며 지리산 자락의 고아 소년에서 청와대 경호차장, 카이스트 부총장을 거쳐 선린대 총장이 됐다. 어려운 환경 중에도 꿈을 꾸고 이뤄내는 그를 보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애굽의 총리가 된 성경인물 요셉이 떠오른다.
청와대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IT 전문가인 주대준 총장은 청와대기독신우회를 창립하고 청와대 경호차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 경호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KAIST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자문위원, 한국 사이버보안 컨버전스 학회 회장 등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밖에도 한국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누가의료선교회 회장, 국가조찬기도회와 월드비전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평신도 복음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주대준 총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오늘날 꿈과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삼포 세대, N포 세대 젊은이들에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꿈과 비전이 있다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꿈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자서전 ‘바라봄의 법칙’ ‘바라봄의 기적’ ‘왜 내가 못해(WHY NOT ME)’를 펴내 사람들에게 꿈과 도전을 안겨줬고, KBS 강연100℃, YTN 혁신한국인, EBS TV 다빈치 특강 등 방송에 출연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주대준 총장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의 선구자다. 카이스트 부총장 시절 악성코드를 사전에 예방하고 탐지하는 ‘사이먼’을 개발했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사이버 보안 관련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했다. 선린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올해 초에는 악성코드의 침투를 차단하는 ‘고스트’를 개발해 사이버 보안 강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해킹이 심각해 안전한 사이버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었어요. 더 나아가 사이버 헌법과 보안청을 만들고 IT강국답게 사이버 보안 강국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주대준 총장은 18세기 노예 해방운동에 앞장서 영국을 혁신시킨 정치인 윌리엄 윌버포스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았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더욱 정의롭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헌신하겠다는 꿈을 품었다. “내 직장과 이웃, 조국을 위한 선교는 그 어떤 것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중요한 사명이죠.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자랐지만 국가의 지원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제 꿈을 이룰 수 있었기에 늘 우리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고 싶었어요”
예수님의 마음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품고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주대준 장로. 늘 하나님 편에 서서 이 땅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는 세상적인 명예 보다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진정한 크리스천이다.
글·이미나/사진·김용두 기자